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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의 삶

마켓컬리 부드러운 소불고기<올반 소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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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7~10일 간격으로 장을 보는데요. 

1인 가구인 데다 자차가 없다 보니

주로 온라인 몰을 이용합니다

 

크기가 크거나 무게가 나가는 식재료들을 들고

올 때 상당히 버겁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인터넷으로 장을 보곤 하는데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몰은

마켓 컬리, 홈플러스, 롯데쇼핑, 쿠팡이에요. 

 

지금 집으로 이사 오기 전에는

이마트 쓱 배송을 자주 이용했는데요

 

이사 온 후에 늘 이용하던

쓱 배송을 통해 주문을 하려고 했으나

제가 사는 동네는 쓱 배송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바람에 

다른 몰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어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즈음부터 쓱배송을 이용하지 못했죠.

그 뒤로 제가 사는 동네가 쓱 배송이 되는지 다시 확인은 해보지 못했네요~

이 참에 다시 한번 확인 좀 해보아야겠습니다

 

마켓 컬리는 가입만 해두고 이용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샛별 배송 즉 새벽에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길래

얼마나 빠르게 오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마켓 컬리를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1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인 식재료와 식품들이 참 많았는데요.

요즘 단백질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기운이 달리는 것 같아 소불고기를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 올반 소불고기>

 

호주산

가격: 5900원

 

 

'올반 소불고기'라고 양념이 다 되어 있는 제품을 한번 사봤는데요. 

저는 불고기에 들어가는 고기는 얇게 썰려 있는 것을 좋아해 이걸로 선택했어요. 

 고기가 두껍게 썰려 있으면  맛이 없더라고요

 

배송이 되자마자 바로 먹을 게 아니어서 일단 냉동실에 보관해두었고요. 

 

먹기 하루 전날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해동을 시켜주었습니다. 

 

 

 

 

야채도 함께 들어있긴 하지만

저는 야채가 많이 들어 가는 걸 좋아해서 

집에 있는 양파, 버섯,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주었답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고기와 야채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센 불에 볶다 불을 좀 줄이고 볶아주었습니다.

고기가 거의 다 익은 것 같아 다시 센불에 살짝 볶아준 후 접시에 담았습니다. 

 

접시에 담은 고기 위에 집에 있는 참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야채를 추가로 넣어서 그런지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다른 반찬과 국도 함께 세팅한 후

제일 먼저 고기를 한 점 입에 쏘~옥

오~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부드럽네요.

식감도 좋고요.

간도 짜지 않고 딱이네요.

 

야채를 추가로 넣어 좀 싱거워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맛이 딱 좋았습니다. 

 

이번 저녁식사는 소불고기와 함께 맥주 한 캔도 곁들어 주었습니다.

크~너무너무 맛있네요!

 

따로 양념할 필요도 없고 간편하게 불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요즘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1인 가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골라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쉽게 해 먹을 수 없는 음식들도 이렇게 양념까지 다 되어 있어서

데우기만 하면 되니

정말 편리한 것 같네요!

 

 

# 내돈내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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