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마트에 장을 보러 갔는데 풀무원 두부면이 보이더라고요~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식품 ㅋㅋㅋ
시식코너 점원분께서 맛보기를 주셔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장바구니에 담아 보았습니다~
두부면은 두꺼운 것과 얇은 면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제가 구입할 때는 행사 중이어서 면 두 개를 사면 숙주를 같이 줬던 것 같아요~
(몇 주 전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
두부면의 물은 따라버리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두었어요~
그리고 숙주도 한봉 씻어두고요
볶음요리에 숙주가 들어가는 걸 워낙 좋아해서 한봉 다 넣었습니다.
어차피 야채는 불이 닿으면 숨이 많이 죽어버려
양이 많지 않더라구요
볶음용 볼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씻어 두었던 두부면과 숙주를 넣었어요.
볶음요리를 할 때는 굴소스가 빠질 수 없죠 ㅎㅎㅎ
만능 굴소스! (굴소스 예찬론 )
개인적으로 이금기 굴소스를 좋아해요
다른 것도 먹어 봤는데 제 입맛에는 이게 제일 맞더라고요.
굴소스는 처음엔 조금만 넣어 주셔야 해요.
볶다가 간을 보신 후에 싱겁다 싶으면 그때 양을 조절하시는 게 나아요
예전에 볶음 요리하다가 색깔이 진하지 않다고 굴소스를 마구 넣어 버렸다가
음식이 정말 짜게 돼서 다 버렸던 기억이 ㅎㅎㅎ
그 뒤로 굴소스를 넣을 땐 조심조심한답니다 ㅎㅎㅎ
야채와 두부면이라 너무 오래 볶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야채가 너무 숨이 죽지 않을 정도로만 센 불에 살짝만 볶았습니다.
(아시죠?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있겠죠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물고기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건 태국여행 갔을 때 산 고춧가루예요.
살짝 매콤하면 좋을 것 같아 조금만 뿌려보았습니다.
꼬독꼬독한 두부면 식감이 마음에 드네요~
글루텐프리 두부면이라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종종 구입해서 먹어볼까 봐요~
다음번엔 샤부샤부에 넣어 봐야지~:)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건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 제 돈 주고 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인분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맛나는 짜장라면 <오뚜기 진진짜라> (0) | 2020.06.10 |
---|---|
<풀무원 메밀소바>여름 간단 별미로 딱~ (0) | 2020.06.01 |
월요일은 <마마쿡>에 반찬사러가는 날! (0) | 2020.05.25 |
<대구 매운탕>집에서 만들기 (0) | 2020.05.24 |
<감바스 알아히요>집에서 만들기 (0) | 2020.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