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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의 삶

쌀쌀한 날엔 <풀무원 육개장 순두부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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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1인 가구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풀무원 순두부는 제가 자주 애용하는 식품이예요

 

해먹기 쉬워서 너무 만만한 녀석이죠

 

ㅎㅎㅎ

 

8월 즈음에 구입해서 먹고 바로 포스팅을 한다는 걸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킴스 클럽에서 20% 할인해서 3200원에 판매하길래 

재빠르게 겟겟겟!!!

 

따로 재료를 살 필요 없이 요거 하나면 한 끼 식사 해결!

 

 

으흐흐~너무나 좋은 것~!

 

사실 1인 가구는 이거 하나면 두 끼 정도는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식사량이 많지 않은 편이라 

요거 하나로 하루 세끼를 해결한답니다

ㅎㅎㅎ

 

내용물은 위의 사진을 보시다시피

 

고소하고 탱글한 순두부 350g 1개

육개장 소스 28g

양지육수 180g

육개장 건더기 블럭 4g

 

요렇게 들어 있어요

 

예전엔 재료를 따로 다 구입해서 양념까지 직접 해서 먹었는데

요즘엔 재료 구입비와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이렇게 키트 제품을 자주 이용해요.

 

요샌 워낙 키트 제품들이 잘 나와서 직접 해 먹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더라고요. 

 

 

 

일단 만들기 전엔 항상 레시피 먼저 정독을 해주시고요!!!

 

 

 

 

 

냄비를 준비한 뒤 양지육수와 육개장 소스를 넣어 주신 뒤 팔팔 끓여 주세요.

 

양지육수라 색깔이 뽀얗네요 

 

이렇게 양념이 국물에 베이면서 팔팔 끓기 시작하면 건더기 블록을 넣고 순두부도 넣어 줍니다. 

 

순두부는 절취선을 칼로 자른 뒤에 숟가락으로 떠서 넣어주시거나 

아님 그냥 손으로 짜서 넣으시면 돼요

ㅎㅎㅎ

 

어차피 입으로 들어갈 거라 전 비주얼은 무시하고 그냥 막 짜 넣었어요 

ㅋㅋㅋ

 

집에 남는 팽이버섯과 파가  있길래 같이 넣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전 칼칼한 맛을 원하기 때문에 청양고추 1개도 송송 썰어서 넣었고요~~

 

 

어느 정도 팔팔 끓었다 싶으시면 불을 끄시고 먹기 좋게 그릇에 담으면 끄~읏!!

 

이거 차~암 만들기 쉽죠~~ 잉!

 

 

짜잔~~

한 끼 순두부가 완성되었어요!

만드는데 총 10분도 안 걸렸네요

ㅎㅎㅎ

 

10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럴 때 뜨끈한 순두부찌개에 한 끼를 먹으면 몸도 뜨끈해지고 딱~!

 

좋을 것 같다능!

 

# 내돈내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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