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에서 신상 누들 어묵 볶이가 나왔네요!
새로 나온 건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ㅋㅋㅋ
출시되자마자 홈플러스에서 행사를 하길래 구입하려고 보니
금방 품절이 되어버렸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장보는 걸 인터넷으로 하다 보니 이젠 매장에 직접 가는 것이 점점 귀찮아져서
품절이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냉큼 주문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이게 맛이 두가지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제가 구입한 요거랑~
다른 하나는 <누들어묵넙적당면볶이>라고
이건 화끈하게 매운 소스가 들어 있어요
전 화끈하게 매운맛은 도저히 감당히 안돼서
ㅎㅎㅎ
적당히 매운맛인 <누들어묵볶이>를 골라봤습니다.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할인해서
3990원에 구입했어요
일단 조리법을 숙지 해주시구요~
내용물을 보시면
말랑 말항 한 누들 밀떡
길쭉길쭉 누들 어묵
대파와 양배추 고명
국물 떡볶이 소스
요렇게 네 가지가 각각 포장되어 있답니다.
<조리법>
1. 일단 밀떡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좀 빼주시고요.
2. 팬에 물 270CC (종이컵 1과 2/1컵)와 누들 어묵을 넣은 후에 약 2~3분간 가열해줍니다.
3. 약 2~3분이 지난 후 밀떡과 떡볶이 소스 그리고 대파와 양배추 고명을 넣어 줍니다.
4. 그리고 6~8분간 조리하시면 끄~읏!
저는 개인적으로 떡볶이에 양파를 넣는 것을 좋아해서 추가로 양파를 같이 넣어 주었어요.
달걀을 삶아서 같이 넣는다는 걸 깜박했네요~
떡볶이 국물에 달걀 찍어 먹는 맛이 예술인데 말이죠
ㅋㅋㅋ
다음번에 잊지 않고 삶은 달걀도 넣기로 하고~!
짜짠~완성된 누들 어묵 볶이를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
떡이랑 어묵이 쫄깃하니 맛있네요.
처음엔 면처럼 후루룩 먹다가
나중엔 이로 잘라 먹기 귀찮아서
가위로 다 잘라 놓고
숟가락으로 떠서 먹었네요
ㅎㅎㅎ
누들 어묵 볶이랑 시원한 캔맥을 먹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는데 지상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당
행복이 뭐 별건가요 이런 소소한 게 행복이지 않겠어요
#내 돈내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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